2024. 2. 19. 07:16ㆍ맛집
남해에 왔으면 돌창고 프로젝트를 찾아서 그 맛을 보고 가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름 또한 신선하고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다.
'돌창고 프로젝트'가 뭐 하는 곳인지 여러번 물었지만 상상불가다.
남해 오기전에 꼭 한 번 가서 맛을 보고 와야 할 곳이라고 한다.
네비가 없으면 요즘 세상에 찾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네비 아가씨가 상냥한 목소리로 길 안내를 잘도 해 준다.
하지만 네비는 다 왔다고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돌창고로 된 근사한 곳은 눈을 씻고 찾아 보아도 없다.
분명 네비 아가씨는 돌창고에 도착했다고 하니 주차를 하고 입구도 없다.
돌창고는 전시장과 카페로 나누어져 있었다.
돌창고 카페에 빨리 가서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는 것이 좋겠다.
밖의 모습은 수십년 버려둔 허름한 창고에 불과한 모습이다
큰 쇠문을 밖에서 밀고 안으로 들어가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실내는 창고의 모습을 그대로 두고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돌창고 카페의 내부는 조명을 갖추어 아주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다.
여러가지 소품을 갖추고 있어 옛정취를 불러 일으킨다.
음료가 나오기까지 공기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면 재미삼아 해 보는 것도 좋다,
가래떡 구이와 돌창고 미숫가루, 유기농 말차라떼, 카페라떼, 돌소금 커피를 주문했다
미숫가루는 가라앉을 수 있으니 숟가락을 이용하여 살살 저어주면 좋다.
가래떡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겉바속촉하다.
위에 유자맛 소스? 시럽? 을 뿌려주셨는데, 유자향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다.
돌소금 커피는 지금까지 맛과는 새로움을 주는 특히한 맛이다.
유기농 말차라떼는 새로움과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남해에 여행가면 돌창고 프로젝트에 들러 맛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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