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라져간 어린 시절의 전통혼례 그리움으로 남았네!!!
이제 우리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일까 김해에 전통 결혼식이 있어 가면서도 새삼 옛시절이 생각난다 원래 큰 집은 8남매가 모여살던 대식구였다. 거기다 큰아버지 아버지 숙부님이 차례대로 결혼을 했으니 손주들까지 합치면 족히 20명이 넘는 대식구였다. 아 그리운 할머니 장정들은 모두 논과 밭으로 일하러 나가면 할머니는 남은 어린 자식들과 손주들을 모두 돌봐야 한다 정말 손주 하나하나 챙긴 정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구나 없는 살림에 하나라도 챙겨서 손주들 먹여햐 하는 심정은 이제는 알 수 있다. 큰고모 작은 고모 큰집 누나 결혼식이 있는 날이면 멀리 있는 친척들로 집안은 웃음꽃이 핀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돼지도 잡고 솥뚜껑에 전도 부치고 야단법석이다 그러면 어린 우리들은 어머니에게 살짝 다가가서..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