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리뷰] 남한산성 면포도궁의 거대한 맘모스 먹어 본 솔직 후기
노거수를 찾으면 면포도궁은 식은 죽 먹기 남한산성의 안과밖에는 오래된 노거수가 여기저기 보인다. 내가 본 노거수의 연령이 보통 400년은 넘었다. 우리 인간의 삶은 고작 100년을 살기 어려운데 400년을 족히 이땅을 지키면서 살아 온 역사를 생생이 알고 있지만 한마디 말없이 남한산성의 진정한 주인으로 남아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노거수를 존경할 수 밖에 없다. 면포도궁 근처에 두 개의 거대한 고목인 노거수가 있다. 면포도궁의 위치 바로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다. 원래 맘모스를 먹어 볼려고 갔던 것은 아니다 남한산성을 넘어 오면서 허기진 배를 채워볼 요량이다. 간판에 어려운 한자가 4자 들어온다. 요즘 신세대들은 읽어 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면포도궁의 뜻 면포도궁은 이 집에 들어가서 편하게 ..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