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전망대횟집 다녀온 솔직 후기
남해로 가는 길은 자가용으로 가면 남쪽 끝이다. 저 멀리 남해 금산이 여행객을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하동에서 남해로 가는 방법은 시원하게 놓인 노량대교를 건너게 된다. 옛날의 남해대교는 임진왜란의 참상을 간직한 채 바다와 함께 우뚝 솟아 있다. 남해를 관광하는 것은 섬전체의 도로를 타고 돌면서 구경하면 된다. 횟집의 위치는 남해 아난티골프장 근처이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올망졸망한 남해의 작은 섬들이 모여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멀리 여수 오동도가 밤바다의 파도와 어울려 넘실대고 있다. 남면에 숙소를 정하고 맛집을 물어 보니 전망대 횟집을 추천한다. 시간을 약속하면 사장님이 봉고차를 가지고 친절하게 숙소로 온다. 횟집의 위치는 정말 밤이라서 그런지 환상 그 자체다 밤바다의 비친 야..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