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송강동 맛집 '최군 족발' 먹어 본 솔직 후기

대전 유성구 송강동 맛집 '최군 족발' 먹어 본 솔직 후기

2023. 11. 29. 11:59ㆍ척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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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강동 족발 전문점으로 유명한 최군 족발 먹어 본 솔직한 후기 올려 드리겠습니다. 유성구에서 꽤 소문난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 도시의 번화가가 아닌데도 저녁시간에 아름아름 사람들이 쏠쏠하게 있었습니다. 독자적인 기술로 두 번 삶아 낸 독특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에요. 최군 족발의 위치는 아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에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포장 배달을 시키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포장 및 배달 주문이 엄청 밀려 있어서, 조금만 늦었으면 족발 못먹고 그냥 나올 뻔 했답니다. 족발은 집에서 소맥에 먹어면 정말 끝내 주는 음식입니다. 맛을 보고 다음에는 집에서 한 번 편한 시간에 꼭 시켜 먹어 보겠습니다. 저녁에는 주위에 주차공간이 많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최군 메뉴판입니다. 깔끔하게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족발 전문점답게 온 족발인 최군 족발, 양념 족발, 반반 족발, 미니 족발, 쟁반 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군 족발은 돼지는 국내산 앞다리만 사용한다고 하니 믿고 가셔도 됩니다.

최군 족발은 소중대 사이즈가 따로 없습니다. 성인 기준 2~4분이서 같이 먹으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중 정도의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기가 쫘르르 흐르는 탱탱한 껍데기가 정말 젓가락이 절로 가게 합니다.

가장 먼저 테이블 세팅은 식사 시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을 깔끔하게 차려 줍니다. 양배추 샐러드, 양파절임, 족발 무김치, 마늘과 고추, 쌈장, 새우젓, 고추냉이(와사비), 상추와 깻잎이 나옵니다.

최군 족발 특유의 빛깔을 내기 위해 카라멜 소스가 아닌 천연재료를 우려내서 색을 자연스럽게 나오게 시각적으로 입맛이 절로 나게 하였답니다. 또한, 손님이 드시기 전까지 따뜻한 온도와 식감을 유지 하기 위해 독자적인 방법으로 삶았다고 합니다. 바로, 하루에 두 번 삶아내는 최군 족발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족발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비법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알려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족발의 짝꿍 쟁반 국수가 같이 있어야 제격이라고 하겠습니다. 쫄깃한 면발에 최군족발에서 자체 개발한 소스로 매콤 달콤새콤한 쟁반 국수가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쟁반 국수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잘 간직하고 있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