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쌀국수 맛집 덕발장 먹어 본 솔직 후기

 

 

경기도 분당 야탑 성남시청 근처에 있는 베트탐 쌀국수 맛집 '덕발장' 먹어 본 소감을 올려 본다.

성남은 넌센스 퀴즈에서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들었다.

성남에서 '덕발장'가는 길을 물었더니 아주 친절하고 싸근싸근하게 안내해 주었다.

성남에서는 그래도 모란시장이 먹을 것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성남시청 근처에 있는 맛집을 작정하고 물어물어 찾아 왔다.

1. 덕발장 위치

덕발장의 주소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시티오피스타워 1층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3시까지다. 일요일은 휴무.

 

 

주변에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주말에 찾는 경우에는 성남시청 주변 노상이나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여 도보로 이동 후 방문하면 된다.

 

 2. 덕발장 간판과 모습

1) 사장님의 환한 모습에 덕발장이 기대됨!!!

 

 

2) 맛집이라 점심시간은 붐빔

식당 안의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아 시간을 잘 못 맞추면 대기할 수 있다. 조금 일찍 가든지 피크 타임 피해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3. 맛깔스런 메뉴판

메뉴는 여러가지 다양하다. 가장 중점적으로 만두 종류가 여러가지 있으며, 쌀국수, 팟타이(볶음면), 볶음밥 등으로 나누고 있다.보통은 식사 위주로 주문하고, 새우딤섬을 시켜 나누어 먹는 것도 좋겠다. 얼큰 칼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많이 많아 다른 음식과 같이 먹어도 되겠다.

 

 

 음식의 맛

우선 얼큰쌀국수와 팟타이, 새우딤섬을 주문해서 먹었다.

기본적으로 식사의 양이 많은 편이다. 같이간 일행은 둘이서 방문해서 식사 메뉴 두 개, 딤섬만를 시켜서 먹었는데 양이 보통인 편에도 쌀국수를 흡족하게 먹었다. 국물맛이 얼큰해서 먹기에 편해서 좋았다.

 

얼큰쌀국수는 맵기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으며, 처음 먹을 때는 시원한 국물맛이 주로 느껴졌다면 뒤로 갈 수록 매운맛이 올라와 얼큰함이 많이 느껴졌다. 들어가있는 숙주나물과 고기의 양이 푸짐했으며, 상대적으로 면이 조금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이야기다.

 

다음으로 나온 음식이는 팟타이다. 이 가게만의 팟타이 특징은 면이 넓직하고 두꺼우며, 색이 약간 거뭇하여 짜장면처럼 보이기도 한다. 맛에서는 감칠맛과 불 향이 두드러지며, 약간 춘장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큼지막한 새우가 두 마리나 들어가 있어서 먹는 맛이 아주 좋다.

 

 

새우딤섬은 4개를 시켜서 맛이 너무 좋아 이미 2개를 먹었다. 사진에 담아 두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이 상태로 찍었다.

새우 딤섬은 새우 고유의 맛이 그대로 있어 먹기에 좋았다. 그리고 아직 먹어 보지 못한 부추만두는 다음을 기약하며 남겨 두었다.

 

 맛집을 나서며

오늘은 성남시청 주변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덕발장'을 방문하였다. 최근 이 동네 근처를 자주 오게  되었는데, 꾸준히 '덕발장'에 들러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하고 싶다. 식당의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의 인사성도 밝다. 그리고 반찬이 모자라면 바로 달려와 모자란 반찬을 채워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피크 시간대인 점심식사 시간대와 저녁식사 시간대는 많은 손님들이 한 번에 입장하기에는 다소 어렵고, 미리 대기를 하거나 포장을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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